[좋은뉴스]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수화통역사 / YTN

2017-11-15 3

대학 축제의 즐거움 중 하나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죠.

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배려해 축제 무대에 수화통역사와 자막을 도입한 대학교가 화제입니다.

그 현장 함께 확인해 보시죠.

지난 1일, 대구대학교 축제 현장입니다.

많은 학생이 인기 가수들의 뜨거운 무대 열기를 느끼며 즐거워하고 있는데요.

일반적인 대학축제와는 다르게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 또 한 명이 눈에 띕니다.

무대 왼편에 서 있는 사람은 학교에서 지원한 수화 통역사인데요.

가수들의 빠른 랩에 맞춰 리듬까지 타며 수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
학교 측은 수화통역사 외에도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무대 화면에 자막까지 넣는 세심함을 잊지 않았는데요.

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학교 측의 배려에 박수를 보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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